EV/EBITDA /간단히 정리하기!
2022. 11. 13. 10:59ㆍ주식 용어를 정리한다/간단히 정리하기 시리즈
안녕하십니까! 주식하는 남자 주남입니다.
간단히 정리하기 시리즈! 오늘은 EV/EBITDA입니다.
조금 어려울 수 있는 개념이니
아~주 쉬운 설명으로 가볼게요!
목차!
CHAPTER 1
EV/EBITDA 간단히 알아보기!
EV/EBITDA는 PER보다
조금 어렵지만 보완된 지표입니다.
2022.05.29 - [주식 용어를 정리한다] - PER/ 주식을 하는 데 PER를 모르신다면...
여러 가지 수식을 통해
EV(Enterprise Value), 쉽게 말해 부채를 포함한 기업의 가치를,
EBITDA(Earnings Before Interest, Taxes,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),
그리고 기업의 수익성을 구해
비교하는 것입니다.
EV/EBITDA가 뜻하는 것은,
수익성으로 기업 가치를 나눠
'이대로 계속 벌면 몇 년 만에 이 기업
싹 다 인수해버릴 수 있어?'입니다.
그렇다면, EV/EBITDA 수치가 낮으면
기업 가치에 비해 수익성이 좋다는 의미니
낮으면 낮을수록 더 좋은 거겠죠?
CHAPTER 2
EV/EBITDA 실제로 보기
위 사진은 삼성전자의 EV/EBITDA 화면인데요.
2018년도와 2020년도를 보면,
EV/EBITDA 수치가 각각 2.00, 6.63인 걸 알 수 있죠?
2018년에 삼성전자를 인수하려면,
삼성전자의 2018년 수익을 2년 동안은 벌어야
할 수 있다. 이런 뜻이랍니다.
주목해볼 것은! 2020년도에는?
코로나로 인한 양적 완화로 주식 시장이 매수세가 강하여
삼성전자의 기업가치도 급상승했었습니다.
그리하여, 수익성은 하락했지만 기업가치는 올라가
EV/EBITDA가 6.63배가 된 겁니다.
2020년도의 삼성전자가
6.63년 일해야 자회사를 인수할 수 있는 것이죠.
(2020년에 EV 급격히 상승, 그리하여 EBITDA가 전년 대비 증가했음에도 EV/EBITDA는 상승)
CHAPTER 3
정리
자!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.
따로 EV/EBITDA의 자세한 내용을 글로 쓸 예정이니
기다려주시면 감사드릴게요!
주식하는 남자 주남이었습니다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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